시선 - 유화
사이즈
80.3 X 80.3cm
재료
판넬에 아크릴
제작년도
2021년
배송비
무료
추가 금액 : 0
총 금액 : 2,000,000

작품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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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컨셉

ARTIST

소개글

사람들은 살아감에 있어 수많은 감정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이들은 감정이라는 것을 가지고 세상에 존재하게됩니다.
 저는 다채로운 감정의 색과 드러나는 감정의 몸짓을 그립니다.
모든 현대인들이 매일 그려나가는 감정선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수 많은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저는 작품으로 감정을 풀어나가면서 억지로 드러내는 밝음이 아닌, 솔직한 감정의 순간을 드러내며 폭이 큰 감정선을 그리는 사람들의 깊은 감정을 공감하고 나누며 현재를 살아가려 합니다.

작품설명

잠들기전 나는 매일 오늘이 넘침이었는지 모자람이었는지를 생각해본다.
아 오늘은 모자랐다. 내일을 가득 채워야지.
어제도 모자랐나? 내일도 모자랄까? 한달 전 나는 어땠나? 더 예전에는 어땠지? 이 사람에게 나는 어떨까? 저 사람에게는? 나는 나에게 어떻게 했더라?
요즘의 나는 중간 정도. 현재의 나는 어떤 일이든 급한 마음뿐이다. 그 전의 전시는 어땠나? 직전의 전시는 아주 행복했다.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던 전시였고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났고, 많은 응원을 받았다.

나는 시선들이 무섭다. 시선이 내 그림자에만 닿아도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한다.
전시기간에는 수 많은 시선들이 닿는다. 그 시선의 이면은 알 수 없고, 또 부담스럽지만 시선이 맞닿았을때 그 것이 내 원동력이 된다.
빛나는 시선들을 만났다. 과분하게도 너무 행복했다.
가끔 '현재도 매일 불안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나는 '불안하지 않는 사람도 있나요?'라고 대답한다. 저는 어제 불안했고 지금 불안하지만 불행하지는 않습니다.
전에는 불행을 담았다면 이번에는 불안 속에서 피어난 희망을, 또 내일은 이상향을, 또 언젠가는 행복을 그리지 않을까요?
매일이 같지 않으니 또 변할 수도 있겠지만, 이 곳에는 직전 전시에서 받았던 시선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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